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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회장 "인도·미국 등 고수익 지역서 투자·신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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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5-03-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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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그룹 창립 57주년 기념사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10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1월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31일 "인도와 미국 등 철강 고성장·고수익 지역에서의 현지 완결형 투자와 미래소재 중심의 신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다음 달 1일 창립 57주년을 맞아 한 기념사에서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핵심사업 시장 확장과 그룹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유망 사업 진입은 한시도 미룰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회장은 "이제는 철강뿐만 아니라 미래 소재 혁신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소명을 완수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포스코인(人)의 DNA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장 회장은 세 가지 과제를 강조했다. 우선 올해 경영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 회장은 "안되는 이유를 찾기보다 될 수 있는 방법을 집요하게 궁리하고 실천하면서 주어진 상황을 당당하게 정면 돌파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소재 중심의 신사업 투자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했다. 장 회장은 "지금 하지 않으면 자칫 도태될 수도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가지고 신사업을 추진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생산성, 품질 혁신과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뢰를 기반으로 한 노사 문화를 유지하며 '원 팀'이 될 것을 주문했다. 장 회장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자랑스러운 포스코 정신(POSCO Spirit)을 발전적으로 계승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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