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양지면 남곡리 경남아너스빌 동별 사용검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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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25-03-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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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별 보상금, 지하주차장 누수 하자보수 기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 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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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전경[사진=김문기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전경[사진=김문기 기자]

경기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31일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의 동별 사용검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하자 상당수가 개선됐고, 입주예정자 카페회원대상 투표결과 75.8%의 세대가 3월 내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31일 입주할 수 있도록 시에 사용검사 처리를 요청했다.
 
이 아파트에 대해서는 지난 2월 7일 경기도의 품질점검이 이뤄졌고 3월 18일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관리 운영기준'에 따라 현장기술자 교차점검과 건축사회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3월 20일에는 시가 지하주차장 누수 등의 하자 이행상태, 경기도 품질점검 지적사항 조치 결과 등을 확인하기 위해 16명의 품질점검단을 구성해 특별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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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점검에는 건축·시공, 토목·조경, 전기, 기계, 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과 10여명의 입주예정자가 참여해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를 확인하고, 6세대를 표본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하주차장 누수 등 주요 하자 보수를 마쳤음을 확인했다. 전반적인 품질도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품질점검 결과 건축물 공용부분, 주차장, 토목·조경 시설물 분야 등에서 67건의 하자가 지적됐다. 이후 지하주차장 단열재 시공부위 틈새 보수, 카스토퍼 재시공 등이 이뤄져 지적받은 67건의 하자에 대한 보수가 이뤄졌다.
 
감리자는 지하주차장 하자 보수와 관련해 입주예정자와 경남기업이 각각 선정한 정밀안전진단기관 간 협의를 통해 도출된 공법으로 하자보수가 이행되도록 감리조치를 했다.
 
 입주예정자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도 이뤄졌다. 시는 지난 3월 18일 농협중앙회 공문을 통해 중도금 대출 기한 연기는 차주(수분양자)의 신청과 연대보증인(경남기업)의 동의하에 대출 취급 농축협에서 결정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경남기업에 입주예정자 대출 연장 동의를 요청했고, 경남기업은 3월 26일 중도금 대출 금융기관에 대출 연장 동의서를 제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입주예정자와 경남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민원 중재회의를 열었고, 3월 20일 입주예정자협의회와 경남기업 사이에 입주 지연에 대한 보상과 하자 보수 계획, 단지 특화 공사 등 시행계획을 담은 합의가 이뤄졌다.
 
가구당 입주지연에 따라 협의된 개별 보상금, 지하주차장 누수 하자보수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내용 등이 합의됐다. 누수 보수에 필요한 인력을 시공사가 5년 동안 상주시켜 누수를 즉각 보수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에 필요한 금액도 단지별로 1억원씩 예치하는 등의 하자보수 계획도 합의에 포함됐다.
 
시는 입주예정자협의회와 경남기업이 체결한 합의서 이행을 보장하고자 경남기업이 단지별로 5억원씩, 총 3개 단지 15억원 규모의 지급보증보험증권을 발급토록 했다. 

경남기업이 공급한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는 처인구 양지면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총 17개동, 1164가구 규모로 건설된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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