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2025-03-19

경찰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 대체로 인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희원 기자
입력 2025-03-31 14: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송민호 사진송민호 SNS
송민호 [사진=송민호 SNS]
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때 근무시간 중 근무지를 이탈하는 등의 부실 복무 의혹에 대해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관계자는 3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상자(송민호)를 3회 출석 조사했고, 압수수색 및 통신수사를 했다"며 송민호가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부분에 대해선 대체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압수수색 및 통신수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연예탐사매체 디스패치는 자신들이 10차례 이상 송민호가 근무하던 마포주민편익시설을 방문했지만 그를 볼 수 없었다며 그의 부실 복무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는 마포시설관리공단과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함께 일한 A씨와 송민호의 일명 '짬짜미 의혹'도 제기했다. A씨가 지난해 2월 발령 받은 뒤 송민호가 1달 뒤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겼기 때문이다.

이후 송민호와 함께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했던 동료들의 폭로 등이 나오며  그의 부실 복무 의혹이 더욱 불거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