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는 태국 방콕에서 ‘리니지2M’ 론칭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는 엔씨와 협력 관계사 VNG게임즈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NCV게임즈’가 맡는다.
출시 국가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6개국이다. 해당 지역 모든 이용자가 하나의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모바일과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리니지2M을 할 수 있다.
혈맹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혈맹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엔씨 측은 “기존 서비스 국가인 한국, 대만, 일본, 북미·유럽 운영과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성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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