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달 10여개국 주한외교단과 방산 생산현장 방문

  • 4월 2~3일 현대로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무기 체계 소개

  • 외교부 "우리 무기 체계 우수성·한국 방산 수출 의지 홍보"

카타르군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카타르 현지에서 진행한 연합훈련에서 우리군의 K2전차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육군
카타르군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카타르 현지에서 진행한 연합훈련에서 우리군의 K2전차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육군]

정부가 다음 달 2~3일 주한외교단 대상으로 방산 생산 현장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31일 외교부에 따르면 폴란드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한국과 방산 협력을 추진하는 10여개 국가의 공관장 등 관계자들은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생산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에는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동행한다.

이번에 주요하게 소개될 무기 체계는 현대로템의 K2 전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KAI의 FA-50 전투기 등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우리 무기 체계 우수성과 한국 방산 수출 의지를 홍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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