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에이치피오, 초개인화 건강관리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백서현 기자
입력 2025-04-01 10: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AI 솔루션과 건강기능식품 결합...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양사는 지난 28일 판교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초개인화 건강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카카오헬스케어
양사는 지난 28일 판교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초개인화 건강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카카오헬스케어]

카카오헬스케어가 에이치피오와 '초개인화 건강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 이현용 에이치피오 의장, 오승찬 에이치피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개인이 건강관리의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마련하기로 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인 '파스타(PASTA)'를, 에이치피오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를 활용해 건강관리에 필요한 라이프 사이클 기반의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채로운 공동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부터 파스타 앱 내 다양한 미션 챌린지를 함께 운영한다. 또한 백화점 공동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VIP오프라인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에이치피오와 협력해 개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나아가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용 에이치피오 의장은 "카카오헬스케어의 AI, 모바일, 빅데이터 등 전문적인 정보기술(IT) 및 의료적인 전문성과 자사의 고품질 기능식품 생산 및 홍보 역량을 결합해 개인화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노력이 사회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