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운영하는 청년친화적 프로그램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민간 파트너십 선도 모델이다. 구글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9번째 참여기업이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글코리아는 구글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AI 강좌인 '구글 AI 에센셜(Google AI Essentials)'을 청년 5만명에게 제공한다. 고용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20개소, 고용센터 100개소, 청년카페 81개소 등 정부 기반 시설을 통해 교육이 필요한 청년에게 해당 과정 참여를 지원하고, 필요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용부와 구글코리아는 △AI 특강(제미나이 아카데미) △구글코리아 사무실 견학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의 진로 탐색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구글코리아가 대한민국의 AI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사업이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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