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재벌기업 아얄라 코퍼레이션 산하 물류기업인 아얄라 랜드 로지스틱스 홀딩스(ALLHC)는 자회사를 통해 지방의 물류단지 두 곳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존 저온창고를 활용해 배송 효율화를 도모한다.
북부 루손 지방 팡가시난주 우르다네타의 ‘3M 팡가시난’과 중부 비사야 지방 일로일로주 산타바바라의 ‘3M 일로일로’를 취득했다. 저온창고 저장능력은 팡가시난이 팔레트 7400장분, 일로일로가 3800장분.
아얄라 랜드 로지스틱스의 저온창고는 7곳, 저장능력은 3만 1500장분으로 확대됐다. 상온창고 저장능력은 1만 5000㎡ 추가된 35만 5000㎡로 늘어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