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군에 따르면 소양 복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사업비 총 110억원을 투입해 4만9644㎡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파크골프장, 다목적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현재 군은 올 상반기에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실질적인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현재 환경청과의 협의가 마무리 단계며, 사업부지 토지도 80% 이상을 확보하는 등 토지수용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유희태 군수는 소양 복합체육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이날 오후 소양면 이장·부녀회장단, 소양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소양면 복합체육시설 주민 설명회’를 진행한다.
유 군수는 소양 복합체육시설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적기 추진을 약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유희태 군수는 “소양 복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군민 건강 증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 ‘취소’
올해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전면 취소됐다.2일 완주군은 영남지역의 동시 다발적인 대형 산불로 인해 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4월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됐던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군은 긴급회의를 열고 대형 산불로 인명피해와 이재민 발생으로 모든 국민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엄중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
모악산 웰니스 축제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건강, 행복, 치유’와 관련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행사다.
군은 산을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군수는 각 부서장이 참석한 긴급회의에서 산불 감시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주요 등산로 및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이에 군은 산불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예찰과 예방 홍보활동 강화, 영농 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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