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 자국민에 "尹선고날 대비해야…정부 지침 따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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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5-04-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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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사관, 3~4일 정기 영사 업무 취소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주한미국대사관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자국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며, 정부 지침을 따라 달라고 주문했다.

대사관은 2일 자국민에 내린 지침에서 오는 4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따라 "미국 시민들은 대규모 집회와 경찰력 증강에 대비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대부분 집회는 평화적이지만, 집회가 벌어지는 장소는 피하고 대규모 군중, 집회, 시위 등 근처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평화적인 목적의 시위라도 대립적인 분위기로 바뀌고 폭력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대사관은 "국회나 광화문 광장, 헌법재판소,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대학 캠퍼스 등지에서 시위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한국에 있는 미국 시민은 현지 뉴스를 모니터링하고 정부 및 지역 당국의 지침을 따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3일 오후와 4일 전일 광화문에 위치한 미 대사관의 정기 영사 업무가 취소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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