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기아, PV5 국내 최초 공개…PBV 로드맵 대중 앞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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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5-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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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 PV5
기아 'PV5'의 모습. [사진=기아]
기아가 자사 최초의 목적기반차량(PBV) 'PV5'의 실물을 국내에서 최초 공개했다. 또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의 위켄더(WKNDR) 콘셉트 모델과 전용 전기차 라인업도 내세웠다.

기아는 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이 같이 밝혔다. 기아는 PV5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비롯해 타스만과 전용 전기차 라인업까지 다양한 차종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인 PV5는 기아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차종"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비즈니스에 맞춰 변화하는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으로서 모빌리티 시장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가 이날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PV5'는 기아 PBV 전략의 시작이 되는 모델이다. 기아의 PBV는 고객 관점에서 개발한 차량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차량 상품성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조 부문 등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 환경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토대로 PV5는 목적 맞춤형 차량 구조와 첨단 기술을 적용해 모빌리티 서비스, 물류, 레저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PV5에는 또 PBV 전용 플랫폼인 'E-GMP.S'가 최초로 적용돼 넓은 실내·화물 공간을 갖추고, 용도별 다양한 어퍼바디 탑재를 통해 소형부터 대형 PBV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 대응이 가능하다. 또 PV5의 루프, 도어, 테일 게이트 등 바디 부품을 모듈화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Flexible Body System)'을 적용해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다양한 바디 사양을 적시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전시장 내 PV5 존에 △승객 탑승에 초점을 맞춘 패신저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춰 물류 및 도심 배송에 특화된 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개발된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등 PV5의 다양한 라인업을 동시에 전시했다. 아울러 LG전자와 협력해 PBV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적용한 모바일 오피스용 '슈필라움 스튜디오'와 차크닉(자동차+피크닉)용 '슈필라움 글로우캐빈(Glow cabin)' PV5 콘셉트카도 공개했다. 

기아는 또 지난 2월 계약을 시작한 타스만의 특별 콘셉트 모델인 '타스만 위켄더'를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타스만 위켄더는 기존 타스만의 형태와 성능을 바탕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다재다능(Capable)' 이미지를 강화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모델이다.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35인치 타이어 △타이어를 감싸는 바디 컬러 타입 오버펜더 △액션캠, 랜턴 등을 장착할 수 있는 멀티 레일 등을 적용했다. 

또 '북극(ARCTIC)' 콘셉트를 바탕으로 빙하 투어·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루프 바스켓, 멀티 툴 박스 등 수납공간도 추가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지난 2월 공개된 '더 기아 EV4'를 중심으로 EV3 GT-line, EV9 GT까지 전용 전기차 라인업도 내세웠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기차 라인업의 다양화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 각 차종별 특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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