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BlackHat Asia 2025)'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세계 3대 보안 컨퍼런스로, 최신 보안 기술과 위협 트렌드를 공유하는 사이버보안 분야 최대 행사다. SK쉴더스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쉴더스는 국내 1위 사이버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
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아키텍처 리뷰' 및 오픈소스 LLM 모델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모델에 특화된 보안 아키텍처 위협요소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고, AI 모델 자체의 데이터 보호, 편향, 저작권 침해, 할루시네이션 등에 대한 점검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보안 설계에 대한 컨설팅을 통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SK쉴더스는 실제 해킹 시나리오 기반의 ‘AI 레드팀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사의 위협 탐지 및 대응 역량을 평가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마련한 AI 평가 기준과 글로벌 표준인 OWASP Top 10 for LLM(대형 언어 모델 보안 취약점 기준)을 적용해 AI 기반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위협 관리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 부스는 국내 최대 화이트해커 그룹인 SK쉴더스의 ‘EQST(이큐스트)’가 직접 운영하며, 보안 리서치 및 침해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1:1 보안 상담과 기술 시연을 제공한다. EQST는 고객 맞춤형 자문을 통해 사이버 위협 탐지 및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은 “SK쉴더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위협 인텔리전스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AI 보안 위험을 선제적으로 알리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제시해왔다”며 “국제 보안대회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사이버보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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