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군의회(의장 동창옥)에 이미옥 의원은 이달 1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가족센터의 운영과 가족지원 방안’이란 주제의 군정질문을 통해 “지난 1월 새로 개관한 가족센터가 실효성 있는 가족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같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가족센터의 위치와 시설 중심 운영으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 공동체 돌봄 도입을 제안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돌봄 서비스 확대를 주장했다.
또한 가정 내에서 돌봄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가족 돌봄자에 대한 공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진안군이 돌봄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현재 시행 중인 돌봄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복지사업은 단순한 실적 평가에 머무르지 않고,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병행해 그 결과를 운영에 반영하는 환류 체계 구축으로 내실있게 운영돼야 한다”며 “진안군이 가정 지원 정책 분야에서 선도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손동규 의원 “홍삼연구소,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발전방향 고민해야”

손동규 의원은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에 나서 진안군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해선 홍삼연구소와 클러스터 사업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의원은 최근 진안군 홍삼의 원료인 인삼 생산기반이 취약해지는 현 상황에 대해 “특화작목의 생산기반이 약화 되는 등 지역 산업의 변화에 따라 군 차원에서 지역특화산업 육성 방향을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군이 처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홍삼연구소와 클러스터 사업단의 개별적인 역할과 두 기관이 협력하는 것 모두 중요하다”며, 진안군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두 기관의 중·장기적인 운영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규 의원, 노인복지정책 개선 촉구

김 의원은 먼저 진안군 고령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 노인의료재단 사업은 실제 수술비의 20~30%만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중단된다.
이에 김민규 의원은 “군 차원의 예산 편성과 지원 확대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걷는 것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삶의 원동력이자 생명력을 유지하는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진안군 내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률이 73.3%에 이르며, 이용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요양보호사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요양 서비스의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다”며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지원 도입을 제안했다.
이밖에 방문요양 서비스는 고령사회 돌봄의 핵심 체계인 만큼, 요양보호사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