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부, 내일 尹탄핵 선고 함께 본다…"하야설 들은 바 없어"

  • 탄핵 선고 D-1…통상 일정 수행하며 차분히 기다릴 듯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는 4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함께 지켜볼 예정이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종료 후 "TV로 지도부는 (심판 선고를) 같이 볼 것"이라며 "비대위 회의도 10시 30분 이후에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일 관저에 가는 의원들이 있냐'는 질문에는 "아직 들은 바가 없다"고 답했다.

여권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이날 통상 일정을 수행하며 차분히 결과를 기다릴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 수석대변인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윤 대통령의 선고 전 하야설'에 대해선 "전혀 들은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