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2일 오전 6시 30분,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한 A선 박에서 대량의 마약 의심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서울본부세관에 따르면, 이 선박은 3만 2000톤급의 벌크선이며, 20명의 외국인 승선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번 적발은 미국 FBI로부터 전달받은 정보에 따른 것으로, 해당 선박이 마약을 싣고 한국으로 입항할 예정이라는 첩보를 바탕으로 해경과 세관에서 약 90명으로 구성된 수색팀을 동원하여 진행되었다. 수색 과정에서 선박 내부의 특수 밀실과 기관실 창고에서 다량의 코카인(Cocaine) 의심 물질이 발견되었다.
적발된 코카인 의심 물질은 국내에서 유통될 경우 사회적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이다.
해경청 및 세관은 해당 선박의 선장과 20명의 선원들에 대해 마약의 출처 및 유통 경로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물질을 의뢰해 최종 확인을 받을 예정이다.
동해시. 제20회 유천문화축제 4월 6일 부곡동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

제20회 유천문화축제가 오는 6일 동해시 부곡동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3일 유천문화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봄을 맞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고 밝혔다.
축제는 유천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여러 기관과 사회단체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공연, 체험 행사, 프리마켓, 푸드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곡 해금 & 하모니, 아재스, 힐링 아코디언 연주단, 군악대 캄보 밴드, 라온 색소폰 등이 연주하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에는 벚꽃 어울림 서바이벌 노래자랑이 열려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시민 참여형 행사로 '벚꽃 팡팡! 플리마켓’에서는 수제 공예품과 먹거리를 선보이고, '다 함께 놀자! 체험 행사’에서는 건강 체험, 전통 가마솥 음식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푸드트럭과 해와 달 푸드존도 마련되어 있어 먹거리도 풍성하다.
유천문화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벚꽃이 피어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척시, 택시 운수종사자 대상 친절 서비스 교육 실시

삼척시는 제60회 강원 특별 자치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4월 3일부터 4일까지 삼척 마카교육관에서 총 3회차로 진행되며,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 CS 경영연구소의 최소영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친절 서비스 향상과 성인지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박순녀 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대회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릉시, 쥐노래미 산란 및 서식장 조성 사업 착수

강릉시는 동해안의 대표 어종인 쥐노래미의 생산량을 증대하고 지속적인 수산자원 공급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쥐노래미의 산란 및 서식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3년 ‘수산생물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국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5년간 40억 원을 투자해 심곡 어촌계 해역에 84ha 규모의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년 동안 강릉시는 인공어초 4단지(총 339개)를 설치하고, 먹이 자원 386kg을 첨가하여 서식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조성된 해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수산자원 관리 수면도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자원 이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공어초 2단지를 추가로 설치하고, 정착성 어종인 쥐노래미의 은신처를 확보하기 위해 해조장(해조류 서식 군락)을 조성하고 먹이원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심곡 해역 내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을 조성하여 어장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산자원 공급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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