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전주 상승폭 유지...토허제 구역, 상승세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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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구 기자
입력 2025-04-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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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전주 상승폭(0.11%) 유지

  • 강남·서초 상승폭 축소, 용산 상승폭 확대, 송파 상승 전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지난 19일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재지정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재지정 이후 상승폭이 크게 줄어든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은 지역별로 상승폭이 줄어드는 등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다섯째 주(3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오르며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묶인 강남구는 전주 0.36%에서 0.21%로 상승폭이 줄었고, 서초구도 같은 기간 0.28→0.16%로 상승폭이 줄었다. 용산구는 0.18→0.20%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3월 넷째주에 13개월여 만에 하락세(-0.03%)를 보인 송파구는 0.28%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토지거래허가제 재지정 풍선효과로 기대가 모이는 성동구와 마포구는 각각 0.30%, 0.18% 오르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소폭 하락했다.  

이밖에 강북권의 경우 광진구(0.13%)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종로구(0.09%)는 창신동 위주로 상승했고, 양천구(0.20%)는 목‧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6%)는 신길‧여의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등에 대한 국지적 수요는 꾸준하나 매수 관망심리 확대로 거래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등 지난주와 유사한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1%)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3→0.03%)은 상승폭 유지, 지방(-0.04→-0.05%)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0.02%)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0.06→0.05%)은 상승폭 축소, 수도권(0.04→0.04%)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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