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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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김옥현 기자
입력 2025-04-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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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바람 난 아이들 '우리도 태권도와 필라테스를 배운다'

 
신안군은 지난 4월 1일 압해읍에서 필라테스 강좌를 4월 2일에는 암태면에서 태권도 강좌를 개설했다사진신안군
신안군은 지난 4월 1일 압해읍에서 필라테스 강좌를, 4월 2일에는 암태면에서 태권도 강좌를 개설했다.[사진=신안군]
신안군은 지난  1일 압해읍에서 필라테스 강좌를, 2일에는 암태면에서 태권도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안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민간 스포츠학원이 부족해 지역 주민들이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기 위해서는 인접 도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바우처 사용처가 없어 매년 교부받은 국비를 반납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그래서 신안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스포츠학원 인프라 구축을 계획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 사업에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 운영’을 신청해 선정됐다.
 
선정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는 지역 특화사업이자 다른 시·도로 확산 가능성이 큰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은 공공스포츠클럽을 활용해 국민체육센터와 복지회관 등 기존 시설에 외부 강사를 모집해 스포츠 강좌를 개설했고, 그 결과 태권도 강좌에는 55명이, 필라테스 강좌에는 81명이 수강을 신청해 총 136명이 강좌에 등록했다.
 
안좌면에 거주하는 태권도 수강생의 학부모는 “오늘 첫 수업이라 와봤는데, 아이들 표정을 보니 정말 만족스럽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생겨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건강증진과 서용락 과장은 “향후 거점별로 다양한 스포츠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주민들로 이루어진 스포츠강좌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만족도 높은 스포츠강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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