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선고 당일, 인파 밀집 대비 나선 서울교통공사…"한강진역 오전 9시부터 무정차 통과"

6호선 한강진역이 무정차 통과한다 사진서울교통공사
6호선 한강진역이 무정차 통과한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일인 오늘(4일) 6호선 한강진역이 오전 9시부터 무정차 통과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인파밀집에 대비해 6호선 한강진역을 무정차 통과한다"는 내용이 담긴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열차 이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강진역은 윤 대통령의 관저가 인근에 위치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6시 헌법재판소 인근에 있는 3호선 안국역도 무정차 통과한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이날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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