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 도입이 임박했다고 밝히면서 장 초반 반도체주가 약세다.
오전 9시 2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900원(1.56%) 내린 5만6700원, SK하이닉스는 9100원(4.68%) 하락한 18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반도체 분야 관세 도입이 "아주 곧"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까지 조만간 도입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한국의 대미 수출 1, 2위 품목이 모두 '트럼프발 관세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게 됐다.
간밤 뉴욕 증시 반도체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엔비디아(-7.77%), 마이크론테크놀로지(-16.09%), 브로드컴(-10.51%)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약세를 기록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9.88%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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