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김복형·정계선, 尹 탄핵 놓고 고성 다툼?…그럴 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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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5-04-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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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선왼쪽 김복형 헌법재판관이 지난달 27일 일반 헌법소원 사건 선고를 위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계선(왼쪽), 김복형 헌법재판관이 지난달 27일 일반 헌법소원 사건 선고를 위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금태섭 변호사가 김복형 헌법재판관과 정계선 헌법재판관의 고성 다툼설에 선을 그었다.
 
금태섭 전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금태섭 전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지난 3일 방송된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금 변호사가 진행자인 박 아나운서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그는 김 재판관과 정 재판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두고 고성 다툼을 벌였다는 루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 재판관은 보수 성향, 정 재판관은 진보 성향으로 평가된다. 금 변호사는 김 재판관과 사법연수원 동기 사이다. 또한 김 재판관, 정 재판관의 서울대 법과대학 동문이기도 하다. 

그는 김 재판관을 놓고 "판사 생활 하고, 밖에 활동을 많이 하지 않는다. 한참 동안 본 적이 없다. 연수원 때 기억으로 생각하면 굉장히 바르고 성적이 아주 좋았다. 또 본인의 견해를 밖에 드러내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래서 김 재판관의 입장을 놓고 이런 저런 설왕설래가 벌어지는데, 저는 다 억측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정 재판관에 대해서는 "학교 후배라서 알기는 안다"고 짧게 말했다. 그러면서 "두 분 다 헌법재판관으로서 그렇게 가볍게 행동하실 분들은 아니다. 제가 알기로는 절대 그럴 분은 아닌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윤 대통령의 탄핵안 선고를 내린다. 8인 재판관 중 6인 이상이 인용하면 윤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다. 반대일 경우 윤 대통령은 즉시 업무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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