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8000억 규모 안산 데이터센터 공사 수주

현대건설 계동 사옥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계동 사옥.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8000억원 규모의 경기도 안산 데이터센터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해당 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644-2일대에 지하 4층∼지상 10층, 2개 동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 금액은 8074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2.47% 수준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2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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