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11시 20분경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직후,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오류가 발생했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부가통신사업자들은 트래픽 가용량을 평소 대비 3~10배로 확대하며 대비했으나, 탄핵 발표 직후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일부 이용자에게 일시적인 메시지 발송 지연 등 장애가 나타났다.
카카오 측은 긴급 대응을 통해 현재 모든 장애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에도 트래픽이 몰려 네이버 카페 등 일부 서비스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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