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전북 지방의회, 尹 대통령 탄핵 인용 일제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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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5-04-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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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치·민주주의의 원칙 위에 다져진 국민의 승리…국민 통합, 민생 회복에 나서야

유의식 의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결정을 환영하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사진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결정을 환영하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사진=완주군의회]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방의회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내며, 국민통합과 민생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는 입장문을 내고 “탄핵 인용은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뜻을 반영한 정의로운 결정”이라며 “국민적 가치가 인정된 결정이자, 대한민국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원칙 위에 다시 설 수 있도록 하는 국민 모두의 승리”라고 규정했다.

시의회는 이어 “이제 정치권은 국정 혼란을 수습하고, 국민 통합, 민생 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익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이날 회견문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국민이 승리했다”며 “탄핵 찬반으로 갈라진 우리의 상처와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서 하나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적 열망, 정의롭고 상식적인 나라로 가기 위해 국민 모두의 소망 아래 하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는 “헌재의 파면 결정은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한 결과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의 끊임없는 투쟁 끝에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운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어 “정부는 조속히 국정을 안정시키고, 파탄 난 민생과 경제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의회 앞 광장에서 ‘윤석열 파면! 완주군민대회’를 진행한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냈다.

군의회는 “이번 탄핵 인용 결정을 계기로 내란에 동조한 세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다짐한다”고 약속했다.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도 성명서를 통해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가치를 재확인한 중대한 역사적 판단”이라며 “정치권 전반이 국민의 뜻에 부응하여 자성과 책임의 자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탄핵 인용은 대한민국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선고했고, 그 누구도 헌법 위에 설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라며 “무너진 민생, 망가진 상식, 훼손된 제도와 신뢰를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다시 세워야 할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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