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촉구 집회 참석' 신소율, 尹 파면에 "모두 축하해요"

신소율 신소율 게재한 사진 사진신소율 인스타그램
신소율, 신소율 게재한 사진. [사진=신소율 인스타그램]
배우 신소율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언급했다.

신소율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축하해요. 우리 앞으로 모두 함께 열심히 바르게 잘 살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같은 날 오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 일치로 파면된 화면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보도 화면에는 "국민들이 윤석열 독재정권 파면한 것"이라는 자막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소율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에 참석, 국회의원들의 투표를 독려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투표해주세요, 어떻게 이래요”라는 글과 함께 시위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윤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내용과 함께 “이제는 주인이 나서야 합니다!!”라고 적힌 풍선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반대하며 본회의장을 떠난 상황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신소율은 탄핵안 가결 당시 응원봉 대신 전통 문양이 새겨진 전등을 들고 집회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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