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인용 결정 이후 재외공관에 "정치적 중립 의무 유지 및 복무기강 확립과 함께 주재국과의 관계 관리 등 맡은 바 업무 수행에 진력할 것"을 지시했다.
외교부는 4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개최한 긴급 국무위원 간담회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지시·당부한 사항을 전 재외공관에 전파하는 한편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덕수 대행은 NSC에서 "미국의 신행정부와 외교·안보 분야에서 유지해 온 협력의 기조를 지속 유지하고 상호 관세 등 신규 현안과 관련해 우리 산업계와 함께 범정부적으로 치밀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아울러 외교부는 재외공관에 게시된 윤 전 대통령 사진과 관련해선 담당 부처와 협의해 철거 지시를 하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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