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대선 후보는 누구?'…국힘 김문수 18.6%·민주 이재명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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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현 기자
입력 2025-04-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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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조기대선서 자숙해야 68.6%…헌재 파면 불수용 44.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6월 초 조기 대선 개최가 유력한 가운데 양당 대선 주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5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4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민의힘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김 장관이 18.6%로 가장 높았다. 김 장관은 윤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치러진 다수 여론조사에서도 여권 잠룡 후보군 중 1위를 달린 바 있다.

이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4.4%로 2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10.3%), 홍준표 대구시장(9.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6.2%), 오세훈 서울시장(5.8%) 순이었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48.9%로 독보적인 지지세를 보였다. 이어 김부겸 전 국무총리 8.1%, 김동연 경기도지사 7.5%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68.6%는 조기 대선 국면에서 윤 전 대통령이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당사자로서 자숙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20.6%는 "파면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대선에 개입해야 한다"고 답했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이들은 전체의 52.2%, 불수용 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44.8%였다.

21대 대통령 선거의 시대정신을 묻는 말에는 '윤석열 정부 적폐 청산'이 2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협치와 국민통합' (20.8%), '경제위기 극복' (18.6%), '법치주의 확립' (10.8%)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입자(RDD 휴대전화 100%)를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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