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현대LNG해운 지분 100% 확보…매각 재개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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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5-04-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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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LNG 홈페이지
[사진=현대LNG 홈페이지]
 
사모펀드(PEF) IMM 컨소시엄(IMM PE·IMM인베/이하 IMM)이 현대LNG해운 지분 100%를 확보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LNG해운은 지난해 말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이 보유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지분 20.77%를 약 1733억원에 상환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기존 79.23% 지분을 들고 있던 IMM은 현대LNG해운 지분을 100%까지 확보했다. 앞서 IMM은 지난 2014년 현대LNG해운을 기업가치 1조500억원에 인수했다. 이 때 약 5000억원 규모의 부채를 내서 매수했다.
 
IMM이 이번에 지분을 100%까지 확보한 만큼, 매각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MM은 2년 전 현대LNG해운을 원 주인이었던 HMM에 매각하려 했지만 가격차이로 인해 결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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