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박해린, 지수·서인국 만날까…소속사 측 "'월간남친' 긍정 검토 중"

배우 박해린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4'로 얼굴을 알린 배우 박해린이 넷플릭스 '월간남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7일 박해린 소속사 WNY엔터테인먼트는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박해린이 '월간남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남자친구를 구독하고 연애를 체험해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서인국과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각각 '박경남'과 '서미래' 역을 맡았다.

앞서 박해린은 지난 2월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4'에서 메기녀로 등장, 이국적인 외모와 시원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솔로지옥4' 종영 후 박해린은 광고계 러브콜과 더불어 패션 분야까지 폭넓게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KBS joy 뷰티 예능 프로그램 '리뷰 잇!' 시즌2 MC로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