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 산하 60개 기관의 지난해 성과목표 달성률이 82.1%로 역대 최고 수준의 달성률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성과목표관리 결과'를 보고했다. 60개 중앙부처의 재정사업에 대한 '성과목표 달성 현황'과 '성과목표관리 우수기관 및 우수·미흡 프로그램' 선정 결과가 담겼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60개 중앙부처의 성과목표 달성률은 82.1%다. 이는 전년(76.9%) 대비 5.2%포인트 상향된 것으로 역대 최고 달성률이다.
기재부와 재정성과평가단은 올해부터 새로 시행되는 '성과목표관리 우수기관 및 우수·미흡 프로그램 선정‘과 관련해 우수기관 6개와 우수·미흡 프로그램 각각 6개를 선정했다.
종합우수기관으로는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해양경찰청이 선정됐고 전년 대비 성과달성도가 크게 개선된 우수기관으로는 보건복지부와 법무부가 선정됐다.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역농업특성화(농촌진흥청), 미래유망원천기술개발(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조안전활동(해양경찰청) 등이 선정됐고 미흡프로그램으로 미군기지이전사업(국방부), 분양주택등지원(국토교통부), 식생활영양 안전성제고(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프로그램이 채택됐다.
기재부는 "성과보고서에 우수·미흡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에 속한 사업에 대해서는 재정사업 자율평가시 가감점을 부여하는 등 재정운용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저성과 프로그램의 지출효율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성과관리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성과목표관리 결과'를 보고했다. 60개 중앙부처의 재정사업에 대한 '성과목표 달성 현황'과 '성과목표관리 우수기관 및 우수·미흡 프로그램' 선정 결과가 담겼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60개 중앙부처의 성과목표 달성률은 82.1%다. 이는 전년(76.9%) 대비 5.2%포인트 상향된 것으로 역대 최고 달성률이다.
기재부와 재정성과평가단은 올해부터 새로 시행되는 '성과목표관리 우수기관 및 우수·미흡 프로그램 선정‘과 관련해 우수기관 6개와 우수·미흡 프로그램 각각 6개를 선정했다.
종합우수기관으로는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해양경찰청이 선정됐고 전년 대비 성과달성도가 크게 개선된 우수기관으로는 보건복지부와 법무부가 선정됐다.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역농업특성화(농촌진흥청), 미래유망원천기술개발(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조안전활동(해양경찰청) 등이 선정됐고 미흡프로그램으로 미군기지이전사업(국방부), 분양주택등지원(국토교통부), 식생활영양 안전성제고(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프로그램이 채택됐다.
기재부는 "성과보고서에 우수·미흡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에 속한 사업에 대해서는 재정사업 자율평가시 가감점을 부여하는 등 재정운용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저성과 프로그램의 지출효율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성과관리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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