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게임개발 공모전 대상에 '스파이어 오브 마이트 앤드 매직' 선정

왼쪽부터 FFF팀 박영로 CODELAMP팀 최승부 HYGG2팀 서희영 슬라임스튜디오팀 지용한 사진컴투스
(왼쪽부터) FFF팀 박영로, CODELAMP팀 최승부, HYGG2팀 서희영, 슬라임스튜디오팀 지용한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제1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의 최종 수상작으로 '스파이어 오브 마이트 앤드 매직'(Spire of Might&Magic)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작품은 FFF(박영로)팀이 개발했다. 체스 요소의 자동 전투 시스템과 탐험 요소를 조합한 전략 로그라이크(고난도 맵 탐험 비디오) 게임이다. 게임 기획과 성장 요소, 플레이 목적성 등 게임성 전반에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CODELAMP(최승부)팀이 출품한 ‘닷지(DODGE)’가 수상했다. 상하좌우에서 발사되는 총알을 간단한 조작으로 피하는 2차원(2D) 탄막 생존 게임 작품이다. 우수상 두 작품에는 HYGG2(서희영)팀의 ‘아담(ADAM)’과 슬라임스튜디오(지용한)팀의 ‘네크로 카드(NECRO CARD)’가 각각 선정됐다.
 
컴투스는 대상 팀에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최우수상 팀에 1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각 5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2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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