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으로 안전경영 강화

  • 다양한 스마트 안전장비 적극 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 추진

  •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 산업시설용지 선착순 수의계약 분양 개시

안양 관양고 조감도 사진GH
안양 관양고 조감도. [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 도입되는 스마트 안전장비는 고소작업 중 추락사고 발생 시 센서로 추락 여부를 판단해 작업자의 경추 등 주요 부위를 에어백으로 보호하는 스마트 안전조끼이다.

공사 현장 잔여 공종은 사다리를 활용한 작업 비중이 높고, 사다리를 통한 2~3.5m 고소작업은 안전고리 체결도 어려워 추락 시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2021년 착공한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15만7000㎡ 규모로 공동주택 1137가구, 단독주택 28가구 등 주거시설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지조성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 산업시설용지 선착순 수의계약 분양 개시
 
사진GH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조감도. [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6필지(총 269억 규모)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GH에 따르면 공급면적은 총 5만6750㎡, 필지별 면적은 3772.1㎡~ 1만2086.2㎡이며 공급가격인 조성원가는 ㎡당 47만5219원이다. 수의계약 공급 신청은 오는 22일 시작하며 분양금액에 따라 3년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허용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 기준으로 C20(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C26(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등 제조업), C28(전기장비 제조업), C30(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C31(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다.

필지별 복수 업종 허용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지구는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 등 접근성이 좋은 물류교통 요충지에 위치하며 다수의 완성차 공장과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도 쉽다.

공급가격이 주변 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점도 평택포승(BIX)지구의 강점이라고 GH측은 설명했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인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다.

총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총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를 비롯해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기타 지원시설을 갖췄다. 준공 사업지구로 토지 대금을 완납하면 바로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용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또는 토지분양시스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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