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 대상은 올해 신한은행에서 노란우산을 신규 가입하고 6개월간 부금을 납부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25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을 마련했으며 2만5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중소기업중앙회와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 양사는 △노란우산 가입자 대상 대출 우대금리 제공 △저출생 극복 출생 축하금 지급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공동안전관리자 인건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대비해 안전망을 준비하고자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0조5000억원 규모의 선제적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미국의 상호관세 도입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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