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기산업 발전 유공자 23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김영달 영인에너지솔루션 대표는 '2020년 미얀마 수출 1억 달러 성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신윤용 지화기술단 대표, 조상욱 태평양전설 대표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4월10일이 속하는 주간을 전기주간으로 지정해 수출 확대 전략 세미나, e-발전포럼, 중·고생 체험교실, 전기발상지 문화탐방,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전기 유관단체들이 소재한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한다.
안덕근 장관은 "최근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지만 민관합동 K-그리드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해외 전시회 공동 홍보, 사절단 파견을 추진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겠다"며 "법률·회계·통관 이슈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 서비스 등을 통해 기업들의 안정적 해외사업 추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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