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픽션, 마스터 조향사와 함께한 플라워 컬렉션 출시

[사진=논픽션]

뷰티 브랜드 논픽션이 플라워 컬렉션을 출시한다.

플라워 컬렉션은 논픽션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꽃의 아름다움을 담은 네 가지 플로럴 오 드 퍼퓸 컬렉션으로 전설적인 마스터 퍼퓨머 모리스 루셀과 도미니크 로피옹과의 협업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논픽션을 위해 선정한 4가지의 아이코닉한 꽃에 독창적인 터치를 더해 새로운 감각을 깨우는 꽃향기를 펼쳐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향료의 본고장 그라스의 헤리티지를 지닌 LMR과 메종 로티에 1975의 고품질 원료를 바탕으로, 논픽션 특유의 세련된 감각과 깊이 있는 향을 담아냈다.

모리스 루셀은 로즈와 와일드플라워의 향기에 기억과 감정을 엮어 ‘더 로즈’와 ‘영 메모리’를 완성했다. ‘더 로즈’는 로즈 앱솔루트와 제라늄이 빚어내는 선선하고 신비로운 첫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벨벳처럼 부드러운 샌달우드 앱솔루트가 감싸는 자연스럽고 깊은 장미향이 특징이다. ‘영 메모리’는 민트와 바질의 싱그러움과 함께 짓이겨진 와일드 플라워가 향기롭게 피워내는 자연의 생동감과 아름다움을 담은 향으로 어린 시절의 봄을 닮은 향기이다.

[사진=논픽션]

도미니크 로피옹은 아이리스와 일랑일랑의 향기에 꽃의 본직적인 미학을 담아 ‘아이리스 콘크리트’와 ‘브와 드 일랑’을 완성했다. ‘아이리스 콘크리트’는 아이리스와 암브레트 시드가 빚어내는 정제된 섬세함 위로 씁쓸한 갈바넘의 그린 노트가 조화를 이루는 대담하고 우아한 향이다. ‘브와 드 일랑’은 일랑일랑과 튜베로즈의 관능적인 바탕에 샌달우드를 더해 모던한 감각을 입힌 매혹적인 향이다.

논픽션이 두 마스터 퍼퓨머와 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모리스 루셀은 ‘더 베이지’와 ‘더 그레이’를, 도미니크 로피옹은 ‘오도라마 시티’를 조향한 바 있다.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시그니처 스토어 그리고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플로럴 오 드 퍼퓸 50mL, 100mL, 그리고 콰르텟 세트 구매 시 플라워 컬렉션 노트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논픽션의 플라워 컬렉션은 국내 4월 11일 런칭을 시작으로 4월 24일 일본 한큐 오사카 백화점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며 일본 내 단독 선런칭 예정이다. 이후 5월에는 도쿄, 홍콩, 방콕 등 해외 시그니처 스토어에서도 플라워 컬렉션의 네 가지 모든 향을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논픽션, 마스터 조향사 모리스 루셀과 협업한 머스크 컬렉션 '더 베이지&더 그레이' 출시
• 뷰티 브랜드 '논픽션', 신세계센텀시티서 팝업스토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