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해군, 진해만 일대서 연합 구조전 훈련 실시
한미 해군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남 진해만 일대에서 연합 구조전 훈련을 실시했다.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상황에 대비해 한미 해군이 연합 구조임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고 구조·잠수장비의 상호운용성을 확인하는 정례 훈련이다.
한미 구조부대 장병들은 수중 약 15m에서 실종자 탐색과 구조를 위한 연합 스쿠버 훈련을 진행하고, 잠수사 수중 이송 장비 웨트벨(Wet-bell)을 이용해 수중 40∼50m에서 잠수 훈련도 실시했다.
10일 레바논 부르즈라할 시청에서 대민 의료지원을 마친 동명부대 장병들과 현지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레바논 동명부대, 대민 의료지원 13만명 달성
중동 레바논에 파병돼 UN의 일원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레바논평화유지단 30진(이하 동명부대)이 지난 10일 대민 의료지원 13만명을 달성했다.
1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동명부대는 현재 내과, 치과, 성형외과, 수의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무대를 운영하며 대민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주 2회 작전지역 내 5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루 평균 30여명을 진료한다.
동명부대 의료지원 서비스의 13만 번째 주인공이 된 로카야 파키흐씨는 “항상 친절하게 환자들을 맞아주고 건강상태도 자세히 설명해줘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병원에 제대로 갈 수 없는 우리에게 무료 의료지원은 너무나 큰 선물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8일 오전 해군본부에서 진행된 에콰도르 해군사령관 방한 의장행사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과 미겔 산티아고 코르도바 체합 해군사령관이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해군]
◆해군총장, 에콰도르 해군사령관과 방산 협력 등 논의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8일 해군본부에서 미겔 산티아고 코르도바 체합 에콰도르 해군사령관(대장)과 만나 해양안보 및 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총장과 코르도바 사령관은 인적·교육 교류 활성화와 함정 상호기항 등 군사·방산협력을 강화하기로 공감했다.
인적 교류의 일환으로 에콰도르 해군 대위 2명이 지난해 우리 해군 주관 국제대잠전 과정에 처음 참가했고, 내년에는 에콰도르 해군 수탁 생도가 처음으로 한국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할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백범김구기념관 디지털 전시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백범김구기념관, 디지털 전시물 설치 마치고 재개관
서울 용산구 소재 효창공원에 있는 백범김구기념관이 디지털 전시물 설치를 마치고 7일 재개관했다.
백범김구기념관 2층 상설전시실에는 대형 터치모니터를 통해 '백범일지'에 언급된 250명의 인물과 223건의 사건, 84곳의 장소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백범일지 아카이브월이 새롭게 설치됐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백범일지 책장을 넘기며 읽고, 스크린 접촉을 통해 주요 기술에 대한 세부 정보도 살펴볼 수 있는 백범일지 디지털북 키오스크도 제작·설치됐다.
한미 해군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남 진해만 일대에서 연합 구조전 훈련을 실시했다.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상황에 대비해 한미 해군이 연합 구조임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고 구조·잠수장비의 상호운용성을 확인하는 정례 훈련이다.
한미 구조부대 장병들은 수중 약 15m에서 실종자 탐색과 구조를 위한 연합 스쿠버 훈련을 진행하고, 잠수사 수중 이송 장비 웨트벨(Wet-bell)을 이용해 수중 40∼50m에서 잠수 훈련도 실시했다.

◆레바논 동명부대, 대민 의료지원 13만명 달성
중동 레바논에 파병돼 UN의 일원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레바논평화유지단 30진(이하 동명부대)이 지난 10일 대민 의료지원 13만명을 달성했다.
1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동명부대는 현재 내과, 치과, 성형외과, 수의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무대를 운영하며 대민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주 2회 작전지역 내 5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루 평균 30여명을 진료한다.
동명부대 의료지원 서비스의 13만 번째 주인공이 된 로카야 파키흐씨는 “항상 친절하게 환자들을 맞아주고 건강상태도 자세히 설명해줘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병원에 제대로 갈 수 없는 우리에게 무료 의료지원은 너무나 큰 선물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해군총장, 에콰도르 해군사령관과 방산 협력 등 논의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8일 해군본부에서 미겔 산티아고 코르도바 체합 에콰도르 해군사령관(대장)과 만나 해양안보 및 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총장과 코르도바 사령관은 인적·교육 교류 활성화와 함정 상호기항 등 군사·방산협력을 강화하기로 공감했다.
인적 교류의 일환으로 에콰도르 해군 대위 2명이 지난해 우리 해군 주관 국제대잠전 과정에 처음 참가했고, 내년에는 에콰도르 해군 수탁 생도가 처음으로 한국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할 예정이다.

◆백범김구기념관, 디지털 전시물 설치 마치고 재개관
서울 용산구 소재 효창공원에 있는 백범김구기념관이 디지털 전시물 설치를 마치고 7일 재개관했다.
백범김구기념관 2층 상설전시실에는 대형 터치모니터를 통해 '백범일지'에 언급된 250명의 인물과 223건의 사건, 84곳의 장소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백범일지 아카이브월이 새롭게 설치됐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백범일지 책장을 넘기며 읽고, 스크린 접촉을 통해 주요 기술에 대한 세부 정보도 살펴볼 수 있는 백범일지 디지털북 키오스크도 제작·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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