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조직개편 단행…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 고경모 대표, 디지털혁신 총괄 겸직

  • IB 조식 세분화 시켜 전문성 높여

유진투자증권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주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유진투자증권 본사 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주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유진투자증권 본사 [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사업 체질을 바꾸기 위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14일에 진행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혁신 총괄’ 직책이 신설했으며, 고경모 대표이사가 겸직한다. 디지털혁신 총괄 산하에는 ‘디지털사업실’이 새로 생겼고, 기존 IT본부와 연계해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은행(IB) 부문은 없애고 ‘기업금융본부’와 ‘구조화금융본부’로 나눴다. 각 조직이 맡는 역할을 명확히 하고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채권금융본부 안에는 ‘채권솔루션실’을 신설했다. 그동안 1개였던 CM(Capital Market)팀도 3개 팀으로 늘렸다. 채권 중개 부문에서 수익성을 끌어올릴 기반을 다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직 개편에 맞춰 임원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14일부터 적용된다.
 
아래는 인사내용.
 
[인사] 
△감사총괄 한재혁 △구조화금융본부장 신동오 △기업금융본부장 유장훈 △WM본부장 유만식 △자본시장실장 이주형 △IPO실장 오주현 △채권솔루션실장 전소진 △디지털사업실장 정종원 △ECM팀장 서용희 △Coverage팀장 성낙규 △IPO1팀장 김성훈 △구조화금융전략팀장 이상후 △부동산개발2팀장 김형태 △CM2팀장 윤은총 △CM3팀장 김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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