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민 툰 미얀마 군사정부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미얀마 중부를 습격한 규모 7.7의 대지진을 ‘만달레이 지진’으로 명명한다고 밝혔다. 군 계열 미디어 NP뉴스가 8일 보도했다.
동 대변인은 “이번 지진에 대해 보도, 언급 시 명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달레이 지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각 언론사의 표기 통일을 요청했다.
이번 대지진으로 36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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