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군정, '만달레이 지진'으로 통일

미얀마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77 규모 강진이 발생하면서 미얀마 중부 짜우세시에 있는 2층 규모 유치원 건물이 무너진 모습 마을 주민 아웅첸미30씨는 어린이 70명 정도가 다니는 곳이라며 사고가 나고 동네 주민들이 모여서 구조 작업을 펼쳤는데 교사 1명과 급식 조리사 1명 유치원생 13명이 숨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짜우세미얀마 사진연합뉴스
미얀마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7.7 규모 강진이 발생하면서 미얀마 중부 짜우세시에 있는 2층 규모 유치원 건물이 무너진 모습. 마을 주민 아웅첸미(30)씨는 "어린이 70명 정도가 다니는 곳"이라며 "사고가 나고 동네 주민들이 모여서 구조 작업을 펼쳤는데 교사 1명과 급식 조리사 1명, 유치원생 13명이 숨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짜우세,미얀마 [사진=연합뉴스]


조 민 툰 미얀마 군사정부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미얀마 중부를 습격한 규모 7.7의 대지진을 ‘만달레이 지진’으로 명명한다고 밝혔다. 군 계열 미디어 NP뉴스가 8일 보도했다.

 

동 대변인은 “이번 지진에 대해 보도, 언급 시 명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달레이 지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각 언론사의 표기 통일을 요청했다.

 

이번 대지진으로 36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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