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열린 ‘나태주 시인 초청 문학토크’에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도서관의 날(4.12) 및 도서관 주간(4.12~18)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행사다.
행사 당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시청각실에는 나태주 시인의 문학을 사랑하는 군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접수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문학토크에는 나태주 시인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석해 “나태주 시인의 ‘풀꽃 3’을 평소 젊은 직원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로 자주 소개하고 있다”며 “기죽지 말고 자신의 삶을 피워내라는 따뜻한 응원의 시처럼, 모두가 각자의 꽃을 피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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