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정책소통 유공포상 2관왕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콘진원은 2023년 고객소통 중장기 전략 수립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핵심업무 기반 고객 맞춤형 소통 체계 수립, 소통-환류 점검 체계 고도화, 온·오프라인 소통채널 다각화 등의 구조를 전면 강화했다. 특히 임원과 보직자로 구성된 ‘고객소통위원회’, 부서별 전담 실무자로 구성된 ‘고객소통 실무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고객소통 체계를 내재화했다.
일련의 고객소통 활동과 정책 환류 노력이 집약되어, 대국민 소통에서도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11일 기관의 소통활동 담당부서 소통홍보팀 이하영 팀장이 2024년 정책소통 유공포상 민관협력 소통 확산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2023년 기관 명의의 대통령표창 수상에 이어 정책소통 유공포상 2관왕을 달성했다. 정책소통 유공포상은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소통에 적극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시행된다. 이하영 팀장은 콘진원의 대국민 홍보를 양적, 질적으로 확대하고 및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 정책소통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정책소통 유공포상 2관왕 수상은 콘진원의 임직원 모두의 기관 혁신 의지와 고객지향적 소통 노력들이 집약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근거한 사업 개선과 업계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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