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5년간 소외아동 지원…누적 15억원 후원

  • 한국구세군과 해외 아동 지원도 나서…"몽골·캄보디아서 봉사"

사진SBI저축은행
[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소외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구세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소외아동 지원 프로그램인 '우리는 특별한 사이다'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매년 3억원 정도를 후원해 작년 말까지 누적 15억원을 지원했다. 

우리는 특별한 사이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탁보호종료 아동들에게 보금자리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산·학대가정의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SBI저축은행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아동을 위한 지원에도 나선 바 있다. 2018년 8월 전 세계 소외 아동들을 돕기 위해 한국구세군과 함께 SBI 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를 출범한 데 이어 같은 해 몽골, 2019년 캄보디아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BI저축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2015년 11월 SBI희망나눔봉사단이 설립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소외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가장 큰 과제로 삼고, 전사 차원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그룹인 SBI홀딩스의 소외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국내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많은 소외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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