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기 인재채용·취약계층 포용 앞장

  • 정규직 채용 기업에 1인당 최대 200만원

서울 염천교 수제화거리를 방문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이 수제화를 구입하고 고기황 이태리제화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업은행
서울 염천교 수제화거리를 방문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이 수제화를 구입하고 고기황 이태리제화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과 메세나 활동을 통해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기술력 우수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일자리 채움펀드'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정규직을 채용한 기업에게 채용인원 1인당 50만원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관련 학과 석·박사 또는 기술 분야 국가기술자격증 '기사'를 보유한 인력을 채용하면 1인당 200만원을 우대 지원하는 정책도 펼치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IBK희망디자인'은 서울 염천교 수제화거리와 대구 대신동 양말골목 소재 총 37개 점포의 차양막 원단을 교체하는 등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기존 지원 상권의 사후관리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것이 목표다. 

IBK기업은행은 취약계층과의 동행도 이어가고 있다. 성인 발달장애 작가의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IBK드림윙즈'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4월부터 수도권, 대전, 대구,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발달장애인 작가 15명을 선발해 전문 강사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전시회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정과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해서는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5'를 개최해 폭 넓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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