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4인용 대형 덮밥·치킨·비빔밥 9990원에 판매

모델들이 1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대짜 1주년 기념 신메뉴 3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모델들이 1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대짜 1주년 기념 신메뉴 3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초대형 델리 '대짜(대용량 진짜)' 시리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짜 시리즈는 고물가 타파를 위한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인 제품이다. 4인 가족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과 뛰어난 맛, 1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출시 후 1년간 650톤(약 61만팩)이 팔렸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중 '대짜 매콤&간장직화불고기덮밥'은 매콤소스와 단짠간장소스로 각각 양념한 고기를 직화로 구워 특유의 불향을 살린 메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두 가지 맛을 대짜 용기에 반씩 담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대짜 양념찍먹후라이드치킨'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100% 국내산 냉장 계육을계육을 사용한 후라이드 치킨이다. 홈플러스 전용 '당당 달콤양념치킨소스'가 함께 들어있어 찍먹(찍어먹다)으로도 즐길 수 있다.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은 더 깊어진 맛으로 리뉴얼 출시한다. 고소한 참기름을 두른 흰쌀밥에 100% 국내산 여수 꼬막과 싱싱한 돌나물을 더해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한층 높였다. 자체 개발한 전용 꼬막장을 별첨해 기호에 따라 맛 조절이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1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된 999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홈플러스 델리 효자 상품인 당당치킨의 신메뉴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을 9990원에 내놓는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대짜 출시 1주년을 기념하고, 당당치킨 시리즈의 지속적인 인기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였다"며 "이번 신제품이 온 가족 입맛을 사로잡는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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