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신진 창업가를 후원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2023년 띵크어스 파트너스 1기로 6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작년에는 7개 기업을 2기로 선발해 1억500만원의 사업 지원 자금을 수여했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직접 성장성·혁신성을 가진 ESG기업을 공개 선발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 자금 지원과 함께, 1년간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 '띵샵' 입점 등 공통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2022년 6월부터 띵크어스 캠페인을 통해 지역 특산품 판매, 지역민 고용 등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지역 창업가와 알려지지 않은 신진 작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 이들의 판로 확대다. 롯데카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 유튜브·인스타그램과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 '띵샵', 혜택 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SNS 이벤트부터 롯데카드 띵샵 입점에 이르기까지 활용 가능한 채널과 홍보 방식을 모두 이용해 참여 업체들의 매출 상승 등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