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최상목, 내주 미 재무장관과 상호관세 협상…"미국이 먼저 제안"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다음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상호관세 협상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미국 재무부가 다음 주 최 부총리 방미 기간에 베센트 재무장관과 통상 현안 관련 회의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구체적인 참석자 및 일정에 대해 조율 중이며 이번 면담은 미국 측이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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