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SEMI, 지난해 반도체 제조장치 판매액 대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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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의 반도체 제조장치 판매액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1171억 4000만 달러(약 16조 7710억 엔)라고 밝혔다. 이 중 대만 시장 판매액은 16% 감소한 165억 6000만 달러로 하락, 국가・지역별 3위를 기록했다.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수요가 둔화된 결과다.

 

지역별 판매액은 중국이 전년 대비 35% 증가한 495억 5000만 달러로 1위. 2위는 한국으로 3% 증가한 204억 7000만 달러. 4위부터 ◇북미: 14% 증가한 136억 9000만 달러 ◇일본: 1% 감소한 78억 3000만 달러.

 

SEMI에 따르면, 지난해는 전공정 장치의 글로벌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웨이퍼 프로세스용 처리 장치의 매출액은 9% 증가했으며, 기타 전공정 장치 분야는 5% 증가했다. 요인으로는 최첨단・성숙 로직 및 첨단 패키징, 광대역 메모리(HBM)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 증가와 중국의 큰 폭의 투자 증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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