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슬라이스'까지 날린 서예지, '김딱딱' 김정현 언급한 팬에 "그 이름 금지"

서예지 사진서예지 SNS
서예지 [사진=서예지 SNS]


배우 서예지가 전 남자친구인 김정현 언급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서예지는 17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김정현인지 박정현인지 그 사람만 생각하면 화가 난다"고 적힌 메시지에 "그 이름 금지. 스트레스"라며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근데 처음 찍은 거는 너무 딱딱하지 않냐"란 글에도 "어허 단단"이라는 댓글을 썼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한 것 아니냐는 논란 등에 휩싸여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정현은 2018년 드라마 '시간'을 촬영하며 가수 겸 배우 서현과 호흡을 맞췄는데, 당시 멜로 장면을 일절 거부하고, 공식석상에서도 딱딱한 모습을 유지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이러한 문제가 재조명되면서 김정현에게 '김딱딱'이란 별명이 붙었고, 원인이 서예지에게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한편, 서예지는 최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에서 해당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오프닝 당시 "SNL 크루들을 다 '가스라이팅' 해서 재미있게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개그맨 김원훈이 "뒷목이 딱딱하다"는 말을 하자 "단단한 거라고요"라면서 '넥슬라이스'로 응수해 화제를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