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콩 부활절 연휴 출입경 예상 60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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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부 입경사무처(입경관리국)는 부활절 연휴(18~21일) 계기 17일에서 21일까지 출입경자 수가 약 604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505만명이 육로로 출입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육로 출경 피크는 18일로 75만 9000명, 입경 피크는 21일로 61만 8000명을 예상했다.

 

특히 혼잡이 예상되는 곳은 뤄후(羅湖), 록마차우(落馬洲)지선, 선전만의 각 검문소. 하루 평균 출입경자 수는 각각 22만 5000명, 20만 2000명, 16만 4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입경사무처는 각 검문소의 혼잡상황 등은 입경사무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혼잡을 피한 검문소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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