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셰필드 그린은 영국의 동종업체 어드벤스드 블레이드 리페어 서비시스(ABRS)의 주식 70%를 취득, 인수하기로 기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수액은 100만 파운드(약 1억 8700만 엔).
ABRS는 영국 내 풍력발전기업의 인재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셰필드 그린은 풍력발전 업계 인재육성 사업을 맡고 있는 자회사 윈드아시아 트레이닝을 통해 ABRS의 주식을 취득한다.
관련당국의 인가 등 각종 절차가 통과된 것을 확인한 후 최종 합의하기로 했다. 윈드아시아 트레이닝은 나머지 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선택권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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