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4월 '초여름' 날씨...대구 낮 최고 29도까지 올라

곳곳에서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진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곳곳에서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진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18일은 일부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곳곳에서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기온은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6~29도로 예상된다. 대구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1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6도 △대구 29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0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오후부터, 충청권과 호남권은 밤부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대구도 황사가 유입되며 미세먼지가 낮에 잠시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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