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7일 오후 11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역 북부 철도 건널목에서 KTX 열차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건널목관리원의 수신호를 오인하고 건널목을 건너려다 지나가는 열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승용차의 전면부가 파손됐다. 사고 열차는 검사 후 20여분 뒤인 11시 42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이로 인해 전동열차 4대가 10∼26분가량 지연됐다. 관련기사서빙고 신동아, 남산·한강·용산공원 품은 경관특화 단지로…신통기획 확정<44>금보다 귀한 조선의 얼음 창고, 서빙고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빙고 #용산 #추돌 좋아요0 나빠요0 정세희 기자ssss308@ajunews.com [속보]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26일 거행 [속보] 대법원 전원합의체, 이재명 선거법 사건 첫 합의기일 진행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